안녕하십니까? 한국무용협회화성시지부 지부장 김정아 입니다.
날로 번창해 가는 화성에서... 효와 예술을 사랑하고 지향하는 화성시에서
저희 작으나마 춤의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품어준 흙내음들.. 곳곳에 사람들의 어울어지는 소리들..
열심히 살아가는 발자취들.. 이 모든게 감사하며 나는 그들에게서 많은것을 배우며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8~9년전만 하더라도 학원을 빼곤 일반인들에게 무용 동아리란 이름도 없던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무용이 이젠 우리지역 많은 곳에서 쉽게 배울 수 있게끔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문화의집, 문화원 등에서 배움터가 열려 많은 한국 무용 동호인 , 동아리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몸짓하는 무용인으로서의 삶에 정성을 다하여 그동안 춤을 내몸에 담기까지 아파해야했던,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이제 보람으로 여기며 지역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감사한 것은 우리 화성시 우리지역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우리 춤이 있다는 것이 무용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고,
그 춤의 원류이신 故'운학' 이동안 선생님의 고향이 여기 이신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고향에서 선생님 춤을 가르치며 선생님(이동안류)의
춤을 공연 한다는 것이 저에게 큰 영광이기도 하며 몹시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배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무용협회 화성시 지부 지부장 김 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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